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예능

캐스트어웨이 무인도 나 홀로 생존 스토리

by 오늘is 2023. 6. 13.
반응형

나 홀로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상상을 해 본다. 만약 내가 혼자 무인도에 떨어지게 된다면? 어릴적에는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많이 하곤 했다. 무인도에 꼭 필요한 물건 3가지를 가지고 갈 수 있다면 무엇을 고르겠니? 사람들은 각자 저마다 소중한 것들을 떠올릴 것이다. 나는 식량과 무인도를 탈출할수 있는 배, 성경책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것은 상상일 뿐 실제로 일어날 확률은 극히 적다. 

영화 캐스트어웨이는 이러한 상상을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구성하여 그린 영화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무인도에 홀로 떨어진 남자가 몇 가지 물건을 이용하여 그곳에서 생존하고 적응하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이다. 캐스트 어웨이는 자유를 향한 도전과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을 통해 포기하지 않으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인간의 위대함과 도전정신을 갖게 해준다. 홀로 무인도에 떨어진 남자의 이야기는 우리의 상상을 자극하며 영화의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갖게 한다.

 

 

 

캐스트어웨이 줄거리

주인공 척은 글로벌 택배회사인 페덱스의 운송관리인이다. 매일같이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그에게 어느날 사건이 발생한다. 비행기가 갑자기 생겨난 열대성 저기압으로 항로를 이탈하게 되고 화물칸이 폭발하며 비행기는 추락하고 만다. 충격과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비행기는 찢겨지고 척은 약혼녀 켈리의 선물을 집어들고 가까스로 탈출을 한다. 운 좋게도 그는 보트 위에 올라타게 되고 줄을 잡고 한참을 버틴다. 

다음날 척은 남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어느 무인도에서 눈을 뜨게 된다. 함께 떠밀려 온 소포들과 보트를 챙겨 섬안으로 들어가지만 그에게 당장 필요한 물은 없는 상태이다. 섬 안쪽에 지천으로 코코넛 야자수가 깔려있지만 야자수는 도무지 깨지지 않고, 한참을 고생하다 뾰족한 돌을 찾아 구멍을 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게 갈증을 해결한 척은 백사장에 헬프라는 글씨를 적어둔다. 하지만 그 글씨를 읽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얼마 지나지 않아 알게 된다. 

그러다 척은 바다에 떠밀려온 동료 비행사 알버트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시신을 정성스럽게 묻어주고 맞지 않는 신발과 손전등을 챙긴 척은 그날 밤 멀리서 깜박이는 불빛을 보게 된다. 아무리 소리질러도 거리가 멀어서 들릴 턱이 없는 그에게는 아침이 되자마자 불빛을 향해 보트를 타고 나아간다. 하지만 밀려오는 파도를 넘지 못하고 소중한 구명보트는 터지고 만다. 다시 섬으로 돌아온 척은 택배 상자들을 열어보기 시작한다. 

택배상자에는 비디오테이프와 배구공, 스케이트와 아이의 드레스, 잡다한 서류들이 있었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물건들로 척은 무인도 생활에 적응한다. 아이의 드레스로 그물을 만들어 고기를 잡고 스케이트날로 작살을 만들어 게를 잡는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배구공을 던지는데 자신의 손자국이 찍힌 배구공이 꼭 사람의 모습처럼 보인다. 척은 배구공에 윌슨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계속해서 윌슨에게 말을 걸며 지루함을 덜어낸다. 

 

 

척의 무인도 탈출과 결말

척은 섬의 위치를 추정하며 그곳을 벗어날 계획을 세운다. 무려 4년이 지난 어느날, 척은 백사장에 떠밀려온 간이 화장실 철판을 본다. 철판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척은 약혼녀 켈리가 준 시계와 뜯지 않은 반송소포를 챙긴 후 바람의 방향이 바뀌길 기다린다. 몇번째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그의 도전은 다시 시작되고 마침내 4년이라는 시간 끝에 그는 무인도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강한 비바람과 밤새 싸우게 되고 척은 윌슨이 사라졌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다. 정신적인 버팀목이었던 윌슨을 잃은 척은 뜨거운 태양 아래 죽음을 맞이하려고 하지만 그때 엄청난 굉음과 함께 배를 만나게 된다. 

장례까지 이미 치뤄진 척의 귀환을 언론과 동료들이 모두 축하해주지만 자신의 약혼녀는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었고 척과 그녀는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척은 자신의 버팀목이었던 윌슨과 켈리의 사진이 담긴 시계, 그리고 반송소포까지 모두 잃게 되지만, 차에서 내려 헤매고 있는 척에게 길을 알려준 친절한 그녀가 소포의 주인임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을 잃었지만 새로운 삶이 기적처럼 밀려올 수 있다는 결말로 감동을 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무인도에서 홀로 생활하는 내용이기에 주연 배우의 연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톰 행크스의 연기는 영화의 마지막 완성 퍼즐조각처럼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