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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예능

포세이돈 어드벤쳐 재난영화 올라가야 산다!

by 오늘is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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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어드벤쳐 거대여객선의 침몰

초호화 여객선인 포세이돈호가 뉴욕을 출발하여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순항을 하던 중에 큰 파도가 일어나고 포세이돈 호의 선장은 기관장을 급히 찾는다.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외치지만 뭔가 잘못됨을 느낀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적정 기름을 채우지 못한 것이다. 선장은 선체가 가벼워서 배가 불안정함을 보이고 있다며 보고한다. 급기야 승객 안전이 위험함을 알리지만 전속력으로 달리라는 지시가 내려지고 인사권까지 위협당한다. 선장은 할 수 없이 전속력으로 전진한다. 

승객들은 선상에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거대 여객선인 만큼 배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한번도 여자를 만나보지 못한 외로움의 사나이 마틴과 두 살인 손자를 보러 유럽으로 향하는 로젠부부, 그리고 일상이 다툼이지만 애틋한 마음을 가진 로고 부부가 등장한다. 부모를 만나러 가는 오누이 수잔과 로빈, 그리고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물, 스캇 목사가 등장한다. 스캇 목사는 신에게 너무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강해지라는 파격적인 설교로 교계에서 징계까지 받았다고 한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사람들은 호화로운 거대여객선 포세이돈 호에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포세이돈 호에서 맞을 새해를 기대하며 파티를 즐긴다.

그런데 그 시각, 인근 해상에서 강도 76의 지진이 발생하게 된다.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하는 승객들은 다가올 새해를 맞으려고 하고, 포세이돈호 안에서 카운트다운을 외친다. 하지만 배 바깥은 이미 너무 심각한 상황이었다. 순간 배는 급하게 꺾여 중심을 잃고 끝도 없이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천국이 지옥으로 바뀌는 장면이다. 사람들은 모두 혼비백산이다. 가까스로 배는 멈추지만 배는 완전히 전복되어 침몰해 버린다. 라운지의 상황은 너무나 처참했고 이미 다수의 사망자가 생긴 상황이 되었다. 사무장은 급히 승객들을 진정시킨다. 배에 방수 장치가 있으며 움직이지 않으면 구조대가 올 것이라 말한다.

 

위로 올라가야 살수 있다

그런데 마틴의 생각은 달랐다. 뒤집힌 배에서는 배의 하층부가 상층부가 되기 때문에 철판 두께가 가장 얇은 배 후미쪽 기관실로 가자는 것이었다. 구조팀이 선체를 뚫어야 할 것이 때문에 올라가자고 한다. 그런데 대형트리를 이용해 올라가려고 하는 스캇 목사를 사무장이 말린다. 가만히 있으면 죽는다는 의견과 기다리자는 의견이 갈리고 7명은 스캇목사를 따라 올라가자고 한다. 사람들은 스캇목사가 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며 따라가지 말자고 한다. 힘을 모아 트리를 주방쪽 입구로 옮기고 7명의 사람은 올라가는데 성공한다. 마지막으로 스캇목사가 올라가는데 선체 어디선가 연쇄 폭발이 시작된다. 사람들은 폭발을 피해 그제서야 트리로 올라가려고 애쓴다. 삽시간에 불과 물이 라운지를 덮치지만 혼동속에서 트리는 쓰러지고 스캇목사와 먼저 올라간 사람들만이 목숨을 건진다.

스캇 목사는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사람들을 꼭 살려야 한다고 다짐한다. 계속해서 위로 올라가야만 살수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주방 앞에 멈춰서게 된다. 폭발과 화재로 인해 문지 자동 잠금이 된 것이다. 스캇 목사는 통로를 조심스럽게 점검한다. 자칫 화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스캇 목사는 조심스럽게 상황을 살피며 매키한 연기속을 뚫고 나아간다.

다행히 직원 전용 대피 통로를 발견한다. 사람들은 모두 이동한다. 하지만 기관실로 올라가는 통로가 막혀버린다. 그때 작은 환풍 통로를 발견하게 된다. 좁은 통로를 끝까지 기어 올라는데 물이 점점 차오르게 된다. 급박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윗칸 으로 이동하게 되고 한번 더 폭발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때 에크리가 떨어지면서 목숨을 잃게 된다.

안타까운 상황에서 겨우 목숨을 건진 사람들은 또 다른 생존자들을 만난다. 그들은 후미가 아니라 뱃머리 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스캇 목사는 그쪽을 길이 막혔다며 그들을 말린다. 그러나 이들 역시 스캇 목사의 말을 듣지 않는다. 사실 스캇목사도 눈으로 확인을 한 것은 아니다. 이런 모습에 다혈질이었던 로이가 의문을 제기하며 스캇목사와 부딪치게 된다. 스캇목사는 혼자 기관실에 다녀와 보겠다고 하며 나서고, 길을 발견하면 자신을 따라달라고 말한다. 로이는 15분을 기다리겠다고 하고 스캇 목사는 혼자서 기관실을 찾아간다. 

 

스캇목사의 희생과 구조

남아있는 자들은 스캇목사를 기다리며 서로를 위로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스캇목사는 돌아오지 않는다. 로이는 스캇 목사를 불신하며 반대로 가자고 사람들을 설득한다. 그런데 그때 스캇 목사가 등장하며 길을 찾았다고 이야기 한다. 사람들은 스캇목사를 따라 이동한다. 그런데 잠잠하던 바닷물이 무섭게 밀려들어온다. 이로 인해 기관실로 가는 중간 통로가 침수되어 버리게 된다. 스캇목사는 15미터 반대편에 밧줄을 묶고 줄을 당길 때마다 한 명씩 건너가자고 제안한다. 로젠부인은 줄곧 자신이 짐이 된 것 같아 미안해 하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자신이 수영대회 출신이라며 건너가서 밧줄을 묶겠다고 한다. 하지만 스캇은 그녀를 생각하며 자신이 밧줄을 묶겠다고 한다. 밧줄을 묶기 위해 잠수하여 건너편으로 간 스캇이 밧줄을 묶고 돌아올 때 갑자기 철판이 넘어지며 스캇목사를 덮친다. 아무리 기다려도 스캇이 돌아오지 않고 반응이 없자 로젠부인이 물 속으로 지체 없이 뛰어든다. 로젠부인의 도움으로 스캇은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지만 로젠 부인은 목숨을 잃게 되고 스캇은 오열하게 된다. 밧줄을 따라 사람들은 모두 건너왔지만 로젠부인의 남편은 그녀를 떠나지 못한다. 스캇 목사는 그녀의 마지막 유언을 남편에게 알려주고 함께 이동을 한다. 

기관실 앞까지 온 그들에게 빨간 벨브가 보인다. 벨브를 돌려야 빠져나갈 수 있는데 잘 버텨오던 로이의 아내가 화마 속으로 떨어져서 빠지고 로이는 격분하며 스캇 목사를 비난한다. 스캇목사 때문에 이 모든일이 일어났고 스캇이 살인자라며 외친다. 모두를 살리고 싶어했던 스캇목사는 자신이 자처하여 벨브를 돌리고 자신을 희생하여 모두를 기관실로 인도한다. 

스캇목사의 희생으로 사람들은 기관실로 이동하게 된다. 기관실 문이 열리고 사람들은 철판의 가장 얇은 부분쪽으로 구조신호를 보낸다. 아무리 두드려도 반응이 없자 포기하려는 마음이 들때 건너편 구조대의 신호가 들린다. 사람들이 조금 더 스캇목사를 믿고 빨리 움직여 주었다면 모두가 살 수 있었을 텐데, 살아남은 사람은 겨우 여섯명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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